티스토리 뷰
목차
오늘은 국가검진 항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
최근 국가 암 검진으로 추가되어 많은 분들이 문의하고 있는 폐암검진입니다.
전체 암 중에서 약 5% 비율로 발생,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높게 발생,
연령대로는 70대에서 1등을 차지하는 암입니다.
몇 년 사이 폐암이 국가검진에서 시행하는 암 검진에 포함이 되면서
5대 암이 6대 암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.
폐암 검진은 연령에 따라 지원되지만 흡연 경력에 따라 대상자가 결정이 됩니다.
이 글에서는 국가검진, 폐암검진 대상자와 미리 알아야 할 증상과 폐암검진 검사 방법 등을
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국가검진, 폐암검진 대상자는?
국가검진, 폐암 대상자도 당연히 연령제한은 있습니다.
만 54세 이상 ~ 만 74세 이하의 남녀 모두 해당되며
그중에서도 흡연 경력 30 갑년 이상이라면 폐암 고위험군으로 판단하고
2년마다 폐 CT 검사를 국가검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*갑년이란? 하루 평균 답배 소비량(갑) X 흡연 기간(년) |
폐암 국가검진은 모든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
보통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시행합니다.
즉, 건강검진센터일지라도 폐암 검진은 시행하지 않을 수 있으니
꼭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.
대상자로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 후
선정이 된다면 받을 수 있습니다.
2. 미리 알아야 할 폐암의 증상
폐암 검사가 필요한 증상들이 있습니다.
사실, 기침을 많이 하는 것만으로도 폐암을 의심할 수 있지만
기침, 가래 등은 일반적인 증상이라 폐암을 의심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.
잦은 기침은 폐암 환자의 75%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.
따라서 폐암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아야 할 증상은 혈담(피 섞인 가래), 호흡곤란,
쉰 목소리, 가슴 통증, 반복되는 폐렴과 기관지염 등이 있습니다.
3. 폐암검진 검사방법
국가검진 폐암을 진단하는 검사는 저선량 폐 CT입니다.
해당 CT 장비는 일반적인 CT에 비해 방사선 노출이 적은 편이라서
방사선 노출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.
폐 CT는 폐암을 발견하고 병기 평가뿐만 아니라 치료 방법까지 결정할 수 있는
중요하고 정교한 검사 방법입니다.
국가검진의 폐암 검사 방법은 CT 촬영지만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다면
개인적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.
폐암 관련 검사로는 X-RAY, 가래 세포 검사(객담 세포),
기관지 내시경, 미세침 흡인 세포 검사(경피) 등이 있습니다.
추천글